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청담원라운지
미국 대학교가 선호하는 수상 경력(Awards) 및 EC 활동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들의 이력서(Resume)가 빽빽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 경시, 코딩, 오케스트라, 봉사, 모의유엔... 부모님들은 묻습니다. "원장님, 이 정도면 아이비리그 가기에 충분히 다양하고 훌륭하지 않나요?"
하지만 제 대답은 냉정합니다. "아니요, 이건 다양성이 아니라 '색깔 없는 나열'에 가깝습니다."
제가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제 감 때문이 아니라 법정에서 공개된 하버드 대학의 실제 채점표 때문입니다.
2018 시작된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FA)'과 하버드 대학 간의 소송 과정에서, 그동안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던 하버드의 내부 입학 사정 가이드라인(Admissions Guideline)이 증거물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하버드는 비교과 활동(Extracurricular)을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나눕니다. (1등급이 최고점)
충격적인 사실은 활동 10개를 꽉 채운 '성실한 학생'들 대부분이 Rating 3~4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단순 참여(Participation)는 아무리 많아도 1등급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학은 '참여의 양'이 아니라 '성취의 높이'를 봅니다.
과거에는 다방면으로 잘하는 'Well-Rounded Student'가 인재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위권 대학은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그들은 'Well-Rounded Class(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완벽한 반)'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바이올린도 하고, 축구도 하고, 수학도 조금 하는 아이 100명을 모으면 그저 그런 집단이 됩니다. 하지만 수학 천재 1명, 첼로 영재 1명, 환경 운동가 1명을 모아야 비로소 '완벽한 오케스트라'가 완성됩니다.
입학사정관은 묻습니다. "이 학생은 우리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대체 불가능한 어떤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뾰족한 강점(Angular)이 필수적입니다.
Rating 1, 2를 받기 위해 무조건 국제 올림피아드 상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더 중요한 건 활동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꿰어지는 '일관성(Consistency)'입니다.
전체댓글 0
미국 공립 교환학생, 단순 문화체험일까? 가성비 조기유학일까? (활용법의 차이)
[미국 조기유학] 영어를 잘해도 고등학교·대학교 수업에서 무너지는 이유: 어휘력의 함정
[미국 보딩스쿨/교환학생] 입학처가 원하는 '진짜 10대'의 모습
[미국 보딩스쿨] 학비 2만 불 '가성비 유학'
[미국 조기유학] "아시안이 많아서 싫다구요?" 3~4만 불 보딩스쿨의 치명적 착각
[미국대학입시]Personal Essay란?
[미국조기유학] 9학년vs10학년?
미국 고등학교 리소스 활용편
미국주니어보딩스쿨 'Feeder School'
미국 보딩스쿨 보내놓고 안심하셨나요? 아이 대학 입시는 9학년 첫날 이미 망하고 있습니다.
HOME
전화걸기
카톡상담
유학진단
학교검색
견적문의